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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업무의 PRD 초안 쓰기

무엇을 만들 것인가

학습 목표
  • 자기 업무에서 만들 만한 도구를 하나 고른다
  • PRD 1~4번을 채운다

실습 안내

템플릿은 PRD 표준 템플릿에 있습니다. 오늘은 1번부터 4번까지 채웁니다. 다섯째부터 일곱째는 만들면서 정해지므로 오후에 채웁니다.

과제 고르기

이번 주에 손으로 했던 일 중에서 고릅니다. 엑셀을 열어 무언가를 가려내고 정리한 일이면 대체로 맞습니다. 처음부터 크게 잡지 말고 한 화면에 들어갈 크기로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부서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은 하루에 만들 수 없지만 "월별 점검 결과에서 기준 초과 지점을 뽑아 표로 보여주는 화면"은 만들 수 있습니다.

가진 데이터가 민감하면 컬럼 구조만 그대로 두고 값을 가상으로 채운 파일을 씁니다. 외부 서비스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열 줄에서 서른 줄이면 충분합니다.

1번부터 4번까지

목적은 한 문장입니다. 무엇을 넣으면 무엇이 나오는 도구인지, 그리고 누가 어떤 업무에서 쓰는지를 적습니다. 이 문장이 안 써지면 아직 대상이 넓은 것이니 더 좁힙니다.

입력과 출력에는 가진 엑셀의 컬럼을 영문으로 적습니다. 한글과 공백을 쓰지 않고 단위를 이름에 넣습니다. 날짜는 연월일을 붙임표로 이은 형식으로 통일합니다. 출력에는 화면에 무엇이 보여야 하는지를 적는데, 요약 카드 몇 개와 어떤 차트와 어떤 컬럼을 가진 표인지까지 적으면 오후에 화면을 만들 때 훨씬 빠릅니다.

판정 규칙이 이 실습의 고비입니다. 평소 감으로 하던 판단을 숫자로 적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준값이 어디서 왔는지도 함께 적습니다. 법령이든 내부 지침이든 근거가 있어야 나중에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근거를 못 찾겠으면 그 자리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적어두고 넘어갑니다. 지어내는 것보다 낫고, 그 표시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확인하게 됩니다.

AI 역할에는 맡길 일을 적습니다. 판정이 아니라 설명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키가 없거나 오류가 났을 때 무엇으로 대신할지 함께 적습니다.

막혔을 때

같은 템플릿 아래쪽에 수질 대시보드 예시가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일곱 항목이 모두 채워진 형태이니 그것을 보고 자기 업무로 바꿔 적으면 됩니다. 다만 예시를 그대로 베끼지 말고 자기 업무의 컬럼과 기준으로 바꿔야 오후 실습에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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