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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과 공존

무선을 쓰는 대가

학습 목표
  • 간섭이 왜 생기고 어떻게 줄이는지 설명한다
  • 설치 전에 무엇을 재야 하는지 안다

먼저 재고 나서 단다

무선을 놓을 때 가장 흔한 실패는 AP 를 먼저 달고 나중에 문제를 찾는 것입니다. 순서가 반대여야 합니다. 지금 그 자리에 어떤 전파가 얼마나 있는지 재고, 그 위에 우리 것을 얹을 자리가 있는지 본 다음에 답니다. 이것을 현장에서는 사이트 서베이라 부릅니다.

잴 때 보는 것은 셋입니다. 어느 채널이 붐비는지, 신호가 닿지 않는 그늘이 어디인지, 그리고 설비가 도는 시간대와 서는 시간대에 그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입니다. 마지막이 특히 중요한데, 점심시간에 재면 다 잘 나옵니다.

무선을 놓기 전에 재는 순서와 간섭을 줄이는 네 가지 방법

줄이는 방법

간섭을 없앨 수는 없고 줄일 수만 있습니다. 방법은 대체로 넷입니다.

대역을 나눕니다. 2.4GHz 는 붐비고 멀리 가며, 5GHz 와 6GHz 는 한산하고 빠른 대신 덜 갑니다. 급한 것을 위쪽 대역에 올립니다. 채널을 겹치지 않게 잡습니다. 옆 AP 와 같은 채널을 쓰면 서로를 밀어냅니다. AP 를 더 다는 대신 세기를 낮춥니다. 세게 쏘면 멀리 가지만 그만큼 남을 방해합니다. 급한 트래픽을 유선에 남깁니다. 이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간섭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언제 쓸지 정해 두는 것으로 다룹니다.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