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시각이 어긋나면 원인이 뒤집힌다
값이 망가지는 방식
시각이 어긋나면 원인이 뒤집힌다
값이 망가지는 방식 > 값이 망가지는 방식
학습 목표
- 시각 정렬이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 이상치와 고장 전조를 가르는 어려움을 안다
3초가 원인을 바꾼다
넷 가운데 가장 조용하고 가장 나쁜 것이 시각 어긋남입니다. 진동계가 먼저 오르고 온도가 뒤따랐는데, 온도계 시계가 3초 빠르면 기록에는 온도가 먼저 오른 것으로 남습니다.
그 기록으로 원인을 짚으면 반대로 짚게 되고, 그 위에 모델을 학습시키면 모델이 뒤집힌 인과를 배웁니다. 값은 하나도 안 틀렸는데 결론만 틀리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코스 2 에서 타임스탬프를 메타데이터 넷 가운데 특히 중요하다고 한 것이고, 코스 6 에서 TSN 의 시간 동기화가 나머지 셋의 바탕이 된다고 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지워도 되는 값과 안 되는 값
이상해 보이는 값을 어떻게 할지도 판단이 필요합니다. 센서가 잠깐 튄 것이면 지우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베어링이 깨지기 전에 나는 신호도 이상해 보입니다. 이상치를 기계적으로 걸러내면 우리가 찾으려던 바로 그것을 지우게 됩니다.
가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값과 함께 봅니다. 진동만 튀었으면 센서를 의심하고, 진동과 전류와 온도가 함께 움직였으면 설비를 의심합니다. 한 열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상치를 지우는 일은 청소가 아니라 판단입니다. 왜 지웠는지 적어 두지 않으면 나중에 되돌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