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직접 이어 본다
OT 와 IT 가 만나는 자리
흐름을 직접 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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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에서 알림까지 흐름을 노드로 이어 본다
- 단위와 결측이 어긋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읽은 것을 손으로 이어 본다
앞에서 데이터가 다섯 단계를 지나며 무엇이 붙고 무엇이 떨어지는지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흐름을 직접 이어 봅니다.
아래 편집기에서 센서 노드를 놓고, 값을 받아 판정하는 노드를 잇고, 기준을 넘으면 알리는 노드까지 연결하면 하나의 흐름이 됩니다. 화면 구성은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Node-RED 를 따랐으니 여기서 익힌 자리 감각이 그대로 통합니다.
이 실습에서 확인할 것
첫째, 단위가 어긋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봅니다. 센서가 마이크로그램 단위로 값을 내는데 판정 기준을 밀리그램으로 두면, 흐름은 아무 오류 없이 잘 돌아가면서 없는 이상을 계속 신고합니다. 편집기는 그것을 미리 짚어 주지만 실행을 막지는 않습니다. 막고 끝나면 배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돌려서 몇 번 울리는지 눈으로 보세요.
둘째, 결측 표시를 그대로 계산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봅니다. 많은 현장에서 값이 없을 때 -999 같은 특별한 숫자를 씁니다. 이것을 걸러내지 않고 평균을 내면 평균이 아래로 크게 끌려갑니다.
셋째, 주기가 다른 값을 함께 다룰 때 무엇을 정해야 하는지 봅니다. 1초마다 오는 값과 5분마다 오는 값을 나란히 놓으려면 둘을 같은 시각에 맞춰야 하는데, 그 맞추는 방식이 결과를 바꿉니다.
다 만든 뒤에
흐름이 맞게 돌아간다고 판단되면 Node-RED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설계하고 검사한 다음 실무로 가져가는 것이 이 도구의 쓸모입니다. 다만 브로커 주소와 레지스터 번지는 비워서 내보냅니다. 채우지 않은 것을 채운 척하면 현장에서 조용히 틀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