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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전략 5단계 — CM · PM · CBM · PdM · PsM

보전 전략과 PHM 개요

학습 목표

다섯 가지 보전 전략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우리 설비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보전 전략 5단계

예지보전은 갑자기 도달하는 상태가 아니라 사다리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성숙도가 높습니다.

1. 사후보전 (CM, Corrective Maintenance)

고장난 뒤에 고칩니다. "고장 정비"라고도 합니다.

  • 장점: 불필요한 정비를 하지 않음. 비핵심 설비에는 오히려 합리적
  • 단점: 미리 대비할 수 없음. 핵심 설비에는 부적합

2. 예방보전 (PM, Preventive Maintenance)

신뢰성 데이터를 근거로 주기적으로 정비합니다. "3개월마다 베어링 교체" 같은 방식.

  • 장점: 고장 확률을 낮춤. 계획 수립이 쉬움
  • 단점: 아직 멀쩡한 부품도 교체 → 과잉 정비 비용. 주기 사이의 고장은 못 막음

3. 상태기반보전 (CBM, Condition-Based Maintenance)

주기가 아니라 상태를 보고 정비합니다. 진동·온도·전류를 주기적 또는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 전제: 상태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함 → 센싱이 필요한 지점

4. 예지보전 (PdM, Predictive Maintenance)

현재 상태를 넘어 미래 상태와 잔여수명(RUL)을 예측해 정비 시점을 정합니다.

  • 핵심 가치: 리드타임 확보. 부품 조달과 인력 배치를 미리 할 수 있음

5. 처방보전 (PsM, Prescriptive Maintenance)

예측에 더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방합니다. 근본원인 분석과 권장 조치를 함께 제시합니다.


정리

CM은 "터지면 고친다", PM은 "때 되면 간다", CBM은 "보고 간다", PdM은 "언제 갈지 안다", PsM은 "무엇을 할지까지 안다".

우리가 이 과정에서 목표로 하는 지점은 CBM → PdM 구간입니다. 여기서부터 AI가 실질적인 역할을 합니다.